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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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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갯벌 장어 - 일대교 몽돌장어 강화도는 갯벌장어가 유명하죠.여러 장어집들이 많이 있지만 저희는 강화도 입구에 있는 일대교 몽돌장어에 갔습니다. 돌 위에서 익는 갯벌장어의 풍미와 구글 지도 위치까지 함께 확인하세요 갯벌장어란?갯벌 장어는 민물장어(뱀장어) 치어를 강화도 갯벌 어장에서 일정 기간 이상(75일 이상) 자연 순치시킨 것으로 계절(해수 온동등의영향)에 따라 식감이 다를 수있다고 하네요.여름철 장어 : 따뜻한 해수 온도 - 먹이 활동과 운동량이 활발해지고 근육양과 지방양이 많아집니다.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식감겨울철 장어 : 낮은 해수 온도 - 먹이 활동과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근육양과 지방양이 줄어듭니다. => 쫄깃, 쫄깃한 식감 몽돌 위에서 익어가는 장어 풍경가장 큰 매력은 숯불이 아닌 몽돌 돌 위에 구워지는 ..
간단하고 맛있는 둥근 호박 새우젓 볶음 친구가 주말 농장에서 따온 둥근 호박을 몇개 주었어요. 한 번에 먹기엔 너무 많아 새우젓 넣고 볶아 먹고 나머진 썰어서 냉동 보관했답니다. 찌개 끓일 때 냉동된 호박을 넣어 만드니 편하고 좋아요. 둥근 호박 새우젓 볶음 재료둥근호박 반개, 양파 1개, 대파 1/2줄기, 다진 마늘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새우젓 1큰술, 액젓 1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1/2큰술 저는 냉동해 두었던 대파 다진것과 마늘을 사용했구요. 액젓은 까나리액젓, 멸치액젓, 참치액 등 다 사용가능합니다. 둥근 호박 새우젓 볶음 조리법1. 둥근 호박을 반으로 갈라 씨가 있는 부분은 잘라 제거해 준 후 일정 간격으로 자릅니다.2. 양파도 호박과 비슷한 크기나 약간 작은 크기로 잘라 주고 대파도 작게 썰어 줍니다.3. 후라..
돼지 갈비로 만드는 강화도 '젓국 갈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다가 강화도 젓국 갈비를 먹는 모습을 봤어요.강화도의 특산물인 새우젓을 넣어 간을 한 맑게 끓여낸 토속음식이랍니다. 저는 8월 무더운 날씨에 강화도에 갔다가 젓국 갈비를 먹었었는데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다시 생각나는 맛이었답니다.돼지 갈비로 항상 돼지갈비찜만 만들어 먹었지 전골로 만들어 볼 생각은 못했지요.이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고 다시 생각 나 집에서 만들어 푸짐하게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 만들어 봤습니다. 젓국 갈비 재료돼지갈비 1kg, 알배추 1/4쪽, 애호박 1/2개, 새송이버섯 2개, 표고버섯 5개, 팽이버섯 1봉, 대파 1대, 양파 1개, 청양고추1개, 후추,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새우젓 2큰술 재료는 집에 있는 채소..